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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천문 수련이 끝나고 나서는데 식장산 관 앞에 안내판이 눈길을 끌었다.
도래샘?

사전을 찾아보니 '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'이란다.

아기의 첫돌 사진부터 꽁치 좌판, 독거노인의 밥그릇에 상여까지..

제목도 없이 작가이름만 붙어있는이 사진들은 뭐지?
아! 전시주제가 '식(먹다)'이란다.

아!
먹는다는 건 살아있다는 거지..